이런 경력을 가진 사람이라면 웹기획자에 적합하다 ?
웹기획자에게 도움이 되는 경력이 있다면 ?
하나, MD 경력 !
이것저것에 다재다능한 사람, 책임감이 있는 사람, 유관부서 및 업체와 소통을 아는 사람이 MD업무를 잘합니다.
시니어 MD라면 전체적인 스케줄 관리에도 능숙합니다.
시니어 MD 출신이라면 웹기획자로서 업무를 파악하고 배우는데 빠르다고 생각합니다.
프로젝트 중간에 예기치 않은 사태가 발생했을 때 대처와 판단도 능숙하구요.
무엇보다 수동적이지 않고 주동적으로 일을 처리하던 습관이 웹기획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여겨집니다.
바이어와 회사, 판매자, 무역회사 등의 사이에서 업무를 조율하는 스킬도 무시할 수 없죠.
둘, 정부 및 준정부 사업을 진행해 보던 팀장 경력 !
농협 같은 곳도 해외에서 판촉사업 등을 진행할 때는 직접 진행을 하지않고 업체를 선정해서 진행을 하게 됩니다.
지방자치단체도 해외에서 판촉을 진행할 때 대행사를 선정하게 됩니다.
이런 곳에서 프로젝트를 받아서 진행할 경우 그쪽에 맞는 양식으로 입찰서(제안서) 또는 프로젝트 계획서를 작성해서 제출해야 하고, 프로젝트 수행 중간에 중간보고도 하며, 프로젝트 종료시에는 결과보고서와 함께 각종 프로젝트 비용 및 성과를 증빙할 자료를 준비해서 제출해야 합니다.
이러한 업무를 진행하던 팀장이라면 전자정부프레임워크 기반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요청하는 양식에 맞추어 문서 작업을 하고, 결과보고서 작성을 위해 미리미리 증빙자료를 준비하던 업무습관이 있기 때문입니다.
셋, 감사를 수행해 보거나 감사를 수감하던 경력 !
해외지사에서 책임자로 근무를 하게 되면 매년 본사에서 나오는 감사를 받아야 합니다.
지방에서 책임자로 근무를 하게 될 때도 마찬가지겠죠.
재무관련, 재고관련, 영업성과 등을 중점으로 해서 전반적인 부분의 감사를 받아야 합니다.
본사에서 미리 보내준 점검 리스트에 따라 그동안 문서를 정리하고, 문서번호를 정리하고, 해당 증빙자료를 준비해야 합니다.
이때 준비하는 자료들 중 쉽게 준비할 수 있는 자료들도 많지만 대부분 마음에 부담을 주는 자료들입니다.
또한 자유롭게 작성하는 자료들도 아니고 양식에 맞추어서 준비해야 하는 자료들이죠.
도장 및 날인, 문서번호 등 문서로서의 효력을 위해 챙길 것들도 많구요.
이런 분야에 경력이 있는 사람이라면 감리를 받아야 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웹기획자로서 일을 잘할 수 있다고 봅니다.
감리를 받아야 하는 프로젝트 말고도 일반 프로젝트도 잘 진행할 수 있겠죠.
웹기획자로서 당연히 정보처리 및 웹관련 지식을 갖추어야 합니다.
웹기획자로 근무하는 1인으로서 생각하기에 이런 기본적인 것 이외에 MD경력, 정부사업 진행 경력, 감사 수감 경력, 이 3가지는 웹기획자에게 도움이 될 만한 경력이라고 생각됩니다.
'웹기획'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정기관 및 공공기관 시스템 구축 사업시 준수하여야 할 표준화지침 (0) | 2020.10.27 |
---|---|
웹기획자와 앱기획자는 어떻게 다르고 어떻게 같을까? (0) | 2020.10.09 |
기획자와 PM(Product Manager)은 같을까요? 다를까요? (0) | 2020.10.09 |
SW사업정보저장소 홈페이지를 소개합니다. (0) | 2020.10.05 |
성능체크, 속도체크 : 구글의 PageSpeed (0) | 2020.09.27 |
댓글